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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띡이란 단어는 ‘작은 점들이 찍힌 옷감’ 이라는 의미의 원어 ‘ambatik’에서 온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접미사인 ‘tik’은 원래 ‘작은 점’, ‘방울’ 또는 ‘점을 찍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 다른 설에 의하면 바띡은 ‘옷감을 묶거나 옷감에 바느질을 함으로써 문양을 낸 부분을 제외한 부분을 염색하는 과정’이라는 의미의 자와어 ‘tritik’에서 유래한다.

바띡은 납염의 일종인 납힐이다.
납염(prraffin dye)은 납이 갖는 방염작용을 이용하여 무늬를 염색하는 기술을 말한다.

납염의 수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기본적인 것에는 바탕색을 납으로 덮고, 홈을 만들어 여기에 염액이 침투하여 무늬가 나도록 하는 실루엣 염색, 무늬의 윤곽을 납으로 그어서 납기는 색차염색, 무늬를 납으로 덮어서 남기는 납묘무늬 염색 등의 세 가지가 있다.
이들 세 가지 수법을 자유로이 구사하여 납을 쓰는 방법과 염료를 쓰는 방법을 달리 하면 얼마든지 복잡한 염색을 할 수 있고 가정용품, 의류, 실내장식 등에 널리 응용된다.

납에는 목랍, 파라핀납, 백랍, 밀랍, 경화납 등 여러 가지가 있으며, 염색할 때의 기온, 직물의 종류, 염색방법 등에 따라서 쓰이는 납도 달라진다.
파라핀납은 잘 녹고 또 잘 굳기 때문에 여름철, 즉 열대지방에서 쓰기 좋고, 백랍은 잘 녹지 않지만 일단 녹으면 잘 굳지 않기 때문에 겨울철에 쓰기 좋다.
백랍은 단독으로 쓰는 것보다 이것에 다른 납을 혼합하면 쓰기 좋다.
목랍은 그 성질이 까다로워서 미숙한 사람은 취급하기 힘들다.

염색하는 양이 적으면 가정용 초를 녹여서 사용해도 된다.
홈, 줄, 무늬 등을 순백으로 염색하려면 납에 송진을 섞어서 사용한다.
납염은 양모, 아세테이트 외에 모든 섬유품의 염색에 쓸 수 있는데, 이때 천에 묻은 때, 호제, 유질 등을 제거하기 위해 미리 천을 비눗물로 끓이고 잘 씻는 것이 중요하다.

염색할 때는 직물을 구성하고 있는 각개 섬유를 침염할 때 쓰이는 염료와 조제를 정해진 염색법으로 응용하되, 섬유가 상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납염에 필요한 도구는 납으로 무늬를 그리는데 쓰는 붓, 납을 담는 용기, 가열장치, 신문지 또는 포장지, 직물의 폭을 펴서 오그라들지 않게 하는 기구, 찜질하는 데 필요한 기구, 염료용기, 휘발유 등이다.

바띡의 정확한 근원지를 찾기 힘들다는 일부 전문가들의 의견에도 불구하고 그와 비슷한 염색 기술을 사용한 옷감의 흔적이 약 1,500년 전 이집트와 중동지역에서 발견되고 있다.
또한 이는 후에 터키, 인도, 동남아시아, 중국, 일본 그리고 아프리카 서부 지역에서도 발견되고 있다.

바띡은 원래 자와 왕족들이 본존 해 온 하나의 예술형태로서 고대 인도네시아의 공주나 귀족 부인들의 선물을 싸는 보자기, 사룽 그리고 옷감에 전통적인 문양 디자인을 함으로써 자신들의 감각영역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들이 릴린Lilin(wax)을 입혀 염색하는 방법을 처음 사용했다고 보이지는 않는다. 왁스를 바른 상태에서의 염색과정은 왕실 내에서 일하던 기공들이 발달시켰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한다.

바띡은 모든 공정을 손으로 그려서 한 면에 염색한 것(바띡뚤리스), 양면에 염색한 것, 일반 문양은 프린팅을 하고 미세한 부분만 수공으로 한 것(콤비나시), 모등공정을 형틀로 찍은 것(짭) 등 네 종류가 있으며, 이 중 양면에 한 바띡뚤리스가 가장 고급이라고 하겠다.

자와 왕족은 예술분야에 상당한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았던 왕실로 알려져 있으며, 그들은 실제로 은 장신구, 가죽인형(와양 꿀릿), 가믈란 같은 분야에 많은 투자를 했다.
특히 손가락 인형 예술가는 그림자 인형극을 담당했던 사람이었을 뿐 아니라 바띡문양의 창조에 힘써야 했던 사람이기도 했다.
인형은 염소 가죽으로 만들어졌는데, 이 가죽에 바늘구멍을 뚤어 마치 위에 옷을 입힌 것처럼 보이게 만들어야 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만들어져 사용된 인형은 나중에 중고로 일반인에게 팔리는 것이 일반적인 절차였는데, 이 인혀에 입혀진 의상문양은 일반 사람들이 만드는 바띡문양의 본보기가 되었다고 한다.
바띡은 왕궁에서 이 업에 종사하던 사람들이 왕궁 주변의 민가로 전해져 일반화 되었다고 한다.


Batik is generally thought of as the most quintessentially Indonesian textile. Motifs of flowers, twinning plants, leaves buds, flowers, birds, butterflies, fish, insects and geometric forms are rich in symbolic association and variety; there are about three thousand recorded batik patterns.

The patterns to be dyed into the the clothe are drawn with a canting, a wooden 'pen' fitted with a reservoir for hot, liquid wax. In batik workshops, circles of women sit working at clothes draped over frames, and periodically replenish their supply of wax by dipping their canting into a central vat. Some draw directly on the the cloth from memory; others wax over faint charcoal lines.
This method of drawing patterns in wax on fine machine-woven cotton was practiced as a form of meditation by the female courtiers of Central Java; traditionally, batik tulis (tulis means 'write' in Indonesian) is produced by women.
In the 19th century, the application of waxed patterns with a large copper stamp orcap saved the batik industry from competition with cheap printed European cloth. The semi-industrial nature of cap work allows it to be performed by men. Batik motifs recall characters from the Hindu epics, plants, animals, sea creatures and gamalan melodies.

In Surakarta rich creams and browns are juxtaposed with tinges of yellowish gold.White, undyed cloth is left to contrast with the sombre opulence of brown and blue dyes in Yogjakarta. The palette of the north coast were influenced by lively maritime trade and the textile traditions of the Chinese and Arab mercantile communities living in port and coastal towns.

The Symbolic Meaning of Batik's Motifs

The motifs of Batik, especially with old pattern, as in other field of Javanese tradition are symbolizing something. Might be, this is one of the reasons, why people still adore batik up to present date. Some of the motifs are :

  1. Sido Mulyo :
    Sido (you should be ), mulyo (happy). Symbolizing 'you should be happy and rich man'.
  2. Sido Dadi :
    Symbolizing 'you should be a man/woman as you wish (prosperous, high ranking position, wealthy, etc)'.
  3. Satrio Wibowo :
    Symbolizing 'Man with dignity'.
  4. Tikel Asmorodono :
    Tikel (more), Asmoro (love), Dono (gift).
    It is meant the one who wears this batik, should be loved more and more by others.

The Process of Batik Making

Batik, in Javanese means 'To Dot'. Basically there are two kinds of batik; Batik Tulis (hand drawn) and Batik Cap (stamped). The price of batik tulis is much more expensive than batik cap.

 

Doting

A canting (a pen like instrument with a small reservoir of liquid wax) is applied to the cloth of batik tulis making. The tracing of the desired design on to the prepared cloth is the first stage of making followed by the technique of applying wax and dye substances. At the final stage of the process, all the wax scraped off and the cloth boiled to remove all traces of the wax. This process of repeatedly waxing and dyeing is the batik process, used until nowadays in Java and other parts of Indonesia.

So, this kind art of batik is an indigenous to the country. The wax used in batik process is a combined product of paraffin, bees-wax, plant resins called gondorukem and mata kucing.

Batik cap, which is also using the waxing process, its process of course faster and easier. But people appreciation of batik tulis is higher, it is really a work of an artist not only a craftsman. It combines the expertise, patience, deep feeling to produce the finest product, and it may take days, weeks and even months to make only a batik tulis

The Cities of Batik

Yogyakarta and Solo are the centers of traditional of batiks, as the north coastal town of Pekalongan is the center of more modern batiks, using more floral and birds motifs. There are some well-known artists of batik design in Yogya and Solo, as well as some big batik manufacturers with famous trademarks.

The growing production of batik makes way to the establishment of mori (woven cotton fabrics) factories in Yogya and Central Java. The Batik research Institute was founded in Yogya.

When Batik is Worn

Batik dresses are worn for several purposes, such as ;

  1. Informal Dresses
    It is a free choice, usually for daily casual wear.
  2. Formal Occasions
    In some parties, as a state banquets, receptions, etc, the invitees are requested to wear batik. Long sleeves shirts for the men and 'kain batik' (long batik to cover the lower body) for the women.
  3. Traditional Occasions
    It is worn to present the traditional wedding ceremonies, special ceremonies for the Royal families, etc.

In a wedding ceremony the bride and the bridegroom wear the same motif of batik Sidomukti, symbolizing a happiness and prosperous life. Using the same motif symbolizing the togetherness. The parents of the bride and the bridegroom wear batik with motif of Truntum, symbolizing the advice of the parents to the newly weds to enter the new life with full of love and confidence.

Traditional Dress

Women's traditional dress, especially in Yogya and Solo court families, consisting of :

  1. Jarit or Tapih or Sinjang
    A 'kain panjang' (long cloth of batik) measuring around 2 m x 1 m to cover the lower body, tightened with stagen (large waist band)
  2. Kebaya
    It is a traditional long sleeved shirt (the material used is not from batik, usually from silk and other fine materials).
  3. Selendang
    It is used as attractive piece of clothing to compliment the traditional dress. The 2 m x 0,5 m selendang cloth hung over one shoulder.
  4. Kemben or Semekan
    It is special for ceremonies in Karaton (palace) or Royal family ceremonies. Instead of wearing Kebaya, to cover the upper body, a kemben is worn.

Men's Traditional Dresses

  1. Jarit or Bebed
    Men kain panjang, tightened with stagen.
  2. Surjan
    Men traditional long sleeved shirt (only for Yogya style) and the material is not batik.
  3. Beskap
    Instead of wearing surjan, the men wear a coat (beskap of Solo style or Atila of Yogya style), the materials is not batik.
  4. Blangkon
    It is a headgear made from batik.
  5. Keris
    The dagger is worn at backside of the waist, as a compliment to the dress.

Dodot

Is a very long jarit to cover the lower body. It is worn only on a very special occasion such as the king coronation by the king himself. The wearing of dodot or kampuhan is very complicated. It may take two hours to wear a dodot with the help of specialist-dress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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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물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직접 스캔했습니다.


‘바틱(Batik)’은 옷감의 무늬를 염색할 때 쓰이는 기법으로, 그 어원은 ‘작은 점들이 찍힌 옷감’이라는 의미의 ‘암바틱(Ambatik)’ 혹은 ‘옷감을 묶거나 바느질을 해 문양 낸 부분을 제외한 곳을 염색하는 과정’이라는 의미의 ‘트리틱(Tritik)’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바틱의 염료는 화학염료가 아닌 풀이나 나무의 뿌리, 껍질, 잎에서 축출한 자연의 색채를 사용하고, 디자인은 기하학적인 무늬나 새, 꽃 등을 주로 사용하지만 현재 대량 생산되고 있는 바틱은 흔히 화학섬유와 프린트 염색을 사용하기도 한다. 

밀랍, 풀 등을 천에 칠하고 염색하여 문양을 나타내는 바틱과 비슷한 염색 기술을 사용한 흔적은 약 1천500년 전 이집트와 중동지역에서 발견되고 있지만 그 예술성은 인도네시아 자바산이 가장 우수하다.

고대 인도네시아의 공주나 귀족 부인들이 옷감에 전통 문양을 염색해 입음으로써 자바왕족에 의해 보존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나 일반 평민들에게도 널리 퍼져 있어 꼭 왕족만의 예술은 아니었으리라 추측된다.

중앙 자바지역에서는 요리나 집안일 못지 않게 바틱 제작 도구를 얼마나 잘 다루느냐가 여자의 솜씨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다.

복잡, 정교한 문양일수록 가치 높아  바틱은 천에 왁스를 입히고 염색을 하는 과정을 반복한 끝에 비로소 멋진 문양이 새겨진 ‘작품’으로 완성된다.

바틱의 천은 보통 면이나 실크를 쓰는데 예전에는 왁스가 잘 스며들게 하기 위해 여러 번 삶은 천을 나무 봉으로 두드려 부드럽게 만들기도 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옷감 위에다 흑연이나 목탄으로 초벌 디자인을 한다. 꽃이나 잎, 새, 나비, 물고기, 곤충 외에도 기하학적인 문양들이 다양하게 사용되는데 역사적으로 기록된 바틱 문양만도 3천 가지에 이른다. 

다음은 초벌 디자인에 왁스를 입히는 작업. 왁스는 계속되는 염색 단계를 거쳐 천의 각기 다른 부분을 커버하는 역할을 하기에 단순하고 큰 문양이 많을수록 가격이 낮고, 복잡하고 정교한 문양이 들어갈수록 그 가치는 높아진다.

작업 횟수가 가격 결정 바틱의 제작과정은 복잡한 편이지만, 여기에 쓰이는 도구들은 의외로 단순하다. 특히 자바인의 순수 발명품이라고 여겨지는 칸팅(Canting)은 구리로 만든 케이스로, 여기에 녹인 왁스를 채워넣고 옷감에 디자인을 입힐 때 사용한다.

또한 바틱에서 반복되는 문양의 기본 단위를 구성하는 구리 도장이라 할 수 있는찹(Cap)은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을 상당히 줄여준다. 

왁스가 칠해진 옷감을 염색통에 담가 첫번째 염색이 끝나면, 천이 마르기를 기다렸다가 새로운 색으로 염색할 부분을 정해 다시 왁스를 바른다.

이런 과정을 몇 번 반복해야 바틱이 완성되므로 색깔의 수가 그 옷감의 작업횟수를 알려주고, 바틱 값을 결정하는데도 큰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좋은 바틱은 오래 쓸수록 촉감이 좋아지고 색도 안정되어 멋스럽다.

세계 정상들도 입었던 ‘바틱 셔츠’이러한 과정을 거쳐 짧게는 40일, 길게는 6개월 정도 걸려 완성되는 바틱은 ‘인도네시아 직물의 백미’라 불리며 예술의 한 장르로도 인정받고 있다.

전통적인 문양이 계승·발전되고 대중적으로 보편화 돼 지금은 서민들의 예복과 일상복으로도 애용된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전통차림인 남성용 바틱 남방 셔츠는 APEC 정상회담을 할 때 각 국가 원수들이 입기도 했다. 

바틱의 생산지로는 족자카르타, 솔로, 마두라 등이 유명한데, 특히 족자카르타에는 여행자에게 제작과정을 보여주거나 가르쳐주는 바틱 공방이 많다.

대부분 가내 수공업 형태지만 요즘에는 기업화가 되어 대규모 생산, 판매형태를 갖추고 있는데 대표적인 대중 브랜드로는 ‘바틱 크리스(Batik Keris)’가 있다. 바틱 드레스를 비롯해 잠옷, 티셔츠, 슬리퍼, 가방, 모자, 침대커버, 식탁보 등 수십 가지 이상의 품목들이 눈을 즐겁게 한다.

* 디자인 도구 *

칸팅(Canting)
바틱의 제작과정은 복잡한 편이지만, 여기에 쓰이는 도구들은 의외로 단순하다.

특히 자바인의 순수 발명품이라고 여겨지는 칸팅은 구리로 만든 케이스에 왁스를 흘러 내보내는 구멍이 뚫린 기구인데, 여기에 녹인 왁스를 채워넣고 옷감에 디자인을 입힐 때 사용한다.
다양한 디자인 효과를 내기 위하여 칸팅에도 여러 종류의 사이즈가 있다.

지름 1 밀리부터 큼직한 크기의 부분을 쉽게 채우기 위한 대형 사이즈도 있다.

점이나 평행선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9개의 구멍이 있는 칸팅을 사용한다.

와잔(Wajan)
와잔은 녹은 왁스를 담아두는 냄비같이 생긴 기구이다.

일반적으로 철이나 토기로 만들어졌다. Wajan를 목탄 스토브나 앙글로(anglo)라 불리는 버너 위에 올려놓아 디자이너가 작업을 하는 중에도 왁스가 계속 녹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왁스(Wax)
바틱에는 여러 가지 종류와 질의 왁스가 쓰인다.

가장 일반적인 것은 가연성이 강한 밀랍과, 부서지기 쉬운 성질이 있는 파라핀이 혼합된 것이다.

여기에 고착성을 더하려면 송진을, 유동성을 더해주려면 동물 지방을 가해서 사용하기도 한다.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질 좋은 왁스의 생산지는 티모르(Timor), 숨바와(Sum bawa), 수마트라, (Sumatra) 섬 등이다.

세 종류의 석유를 기본으로 한 파라핀 (흰색, 황색, 검은 색)이 이용되고 있다.

섞여지는 양은 그램으로 달아서 조절하며 바틱 디자인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다.

이들 생산지에서 만들어지는 왁스의 제조법은 절대 외부에 유출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다양한 색상의 왁스는 계속되는 염색 단계를 거쳐 천의 각기 다른 부분을 커버하는 역할을 한다.

단순하고 큰 문양이 많을수록 가격이 낮은 바틱이고 복잡하고 정교한 문양이 들어갈수록 그 가치는 높아진다.
왁스는 적절한 온도에서 보관해야 한다.

너무 식어버린 왁스는 칸팅의 입구를 막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너무 뜨거운 왁스는 빨리 흘러내려 버려서 잘 통제하기가 힘들 수 있다. 디자이너는 왁스를 바르기 전에 canting의 입구를 먼저 한 번 불어주곤 하는데, 이는 왁스가 잘 뚫린 칸팅 입구로 잘 나오게 하기 위함이다.

찹(Cap)
바틱은 완성까지 상당히 시간이 걸리는 예술작업 중 하나이다.

점차 늘어가는 수요를 맞추면서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19세기에 찹이라는 기구가 발명되었다.

이 기구로 인하여 초기 디자인 구성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이 상당히 많이 줄게 되었다.
하나의 찹은 바틱에서 반복되는 문양의 기본 단위를 구성하는 구리 도장이라고 말할 수 있다.

cap을 이용한 왁스작업은 주로 남자들이 담당한다.

다양한 문양이 아주 복잡하게 들어가는 바틱은 대개 10가지 정도의 cap을 사용하게 된다.


* 염색 원료 *

중앙 자바지역의 전통 바틱은 자연 재료로 만들어지며 일반적으로 베이지색, 푸른색, 갈색, 검정색의 색상을 띤다.
전통 바틱에서 가장 역사가 긴 색상은 푸른색이다.

원래 이 푸른색은 인디고 식물의 잎에서 나온 색이라고 한다.

진한 푸른색을 내기 위해서는 옷감을 염색통에 넣은 채 몇 일을 놔두면 된다.
전통 바틱에서 두 번째로 가는 색이 갈색인데 소가라 불린다.

갈색이라 하여도 아주 옅은 황색에서부터 짙은 고동색까지 다양한 폭의 색상을 연출할 수 있다.

빛깔의 마지막 완성은 옷감이 얼마 동안의 시간동안 염색 통에 들어가 있느냐에 달려있다.

숙련공들은 이 담궜다가 빼내는 기술만으로도 다양하고 아름다운 색들을 얼마든지 만들어낸다.

녹색은 푸른색과 황색을 혼합함으로써 연출할 수 있으며 보라 빛은 푸른색과 붉은 색을 혼합함으로써 만들어 낸다.

네이버 검색 : Batik Ke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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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viyorum KYO